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이미
메타콩즈와 실타래에 대해서 최소 대박은 쳤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는 계실 것이다.
이것만 있는가?
얼마전에 퍼블릭 민팅했던 KENOME 프로젝트.
큰 기대를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민팅가 250 → 429 클레이튼 이다. (172%)
민팅 종료된지 한 3일정도 됐고, 아직 알도 안깠는데 이정도다.
요즘 분위기가 이렇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세 프로젝트의 특징.
K-NFT 이다.
물론 메타콩즈와 실타래는 너무도 큰 성공을 했기 때문에 이제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이 것에 대해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오해 말자.
나중에 메타콩즈는 우리나라 NFT성공을 연 프로젝트로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고,
포지셔닝이 잘된다면 해외 BAYC 프로젝트 처럼
국내 연예인들도 사고 싶어서 안달(?) 나는 그런 NFT로 자기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BAYC의 경우 바닥가가 3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요점은 그게 아니다.
각설하고,
요즘 K-NFT들이 많이들 나오는데...
특성상 한국인들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한계점이 보인다.
한계점 1 : 타겟 인구가 적음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까지 NFT 많이 안한다.
NFT 하는 사람들은 그 바닥에서 돌고 돌아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해서 많아 보이고
민팅 풀리는 NFT수가 적어서 경쟁률이 치열해 보이지만,
전체 경제활동 인구 중
정말 진심으로 투자 하는사람 비율을 따져보면...
음 체감상 3~5% ?
그냥 재미삼아 조금 넣는 사람들은 열명 중 한두명 정도? 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시장이 작다고 느낀다.
한계점 2 : 우리나라 커뮤니티가 한정적
우리나라에서 NFT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치자.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많이쓰는 메신저/SNS 중에
디스코드, 트위터 포함되어 있나?
솔직히 많이 안쓴다.
디스코드와 트위터는 확산 측면에서 특화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런 프로젝트를 하려면 반드시 관리하고 키워나가야 하는 채널인데
이런 커뮤니티가 너무 약하다.
인스타그램을 쓰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30여성이 주력이다.
하지만 NFT시장은 2030여성이 주력이 아님. (2040남성이 주력이다.)
최근 케놈 프로젝트의 경우도 가격은 오르긴 올랐지만
물량 소각으로 찜찜하게 올랐다.
해외 마케팅 전문가들이 붙어서 추진 했다면 최소 5배는 펌핑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계점 3 : 언제든 때려맞을 수 있는 규제
우리나라는 금융을 얘기할때 "관치금융"이라고들 얘기한다.
이말은 즉 국가에서 금융을 통치한다는 얘기.
오죽했으면 민간에서 운용하는 금융사인데 이말이 나왔을까.
그정도로 규제에 꽉 잡혀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은행주 PER도 너무 저 PER이다(많아야 4배 수준). 다 규제 때문이다.
자, NFT는 뭘까. 가상자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물건이다.
아무래도 가상자산과 연계되어 있으니, 금융당국에서 당연히 관리를 할 것이다.
특금법이니 뭐니 하면서 가상자산은 한번 제대로 때려 맞고 국내 거래소들은 금융당국에 굽신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2030 표심때문에 정치권에서 쉬쉬하는 분위기 이지만,
NFT시장이 점점 커지고 내년 총선 시기가 지나면
언제든지 몽둥이 꺼내서 "어른들이 가르쳐 줘야 한다"며 이쪽 시장 뚜까 팰 수 있겠다.
NFT가 법 해석상 "불법"이라고 정의되는 순간
우리나라 김치 프로젝트들은 언제든 나락 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나는 김치프로젝트보다는 해외프로젝트에 많은 비중을 두고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당연히)유망한 김치도 소개 해 드리겠지만,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해외 프로젝트들을 많이 소개 해 드리고자 한다.
해외 프로젝트 : MythVerse(미스버스) 프로젝트
일단 항상 강조하지만, 디스코드는 일단 무조건 무지성으로 가입하고 시작해야한다.
가입은 하고 시작하자. 여기서 민팅정보는 다 나온다.
영어라 익숙치 않아도 계속 봐야 한다. 어자피 투자할거면 익숙해져야한다.
일단 작화부터 감상 ㄷㄷ
퀄리티가 ㅈ린다..
난 이런 건담처럼 생긴거 너무 좋아. 어릴때부터 좋아했다.
남심을 자극하지 않는가.
1. 로드맵
다른건 곁다리이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민팅 → DAO & 토큰노믹스"로 가는 테크트리다.
이게 무슨말이냐고?
민팅 해서 NFT 분배 후에
추후 P2E개념도 넣고, 거버넌스 개념도 넣고, 마이닝(스테이킹) 개념도 넣어서
"토큰"을 채굴하는 쪽으로 가겠다는 거다.
토큰이 나오면 뒤따라서 생태계가 구축되는건 당연한 사실.
2. 백커/스캠확인
솔직히 백커는 잘 모르겠다. 이게 든든해야 성공을 하는데,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
스캠인지는 사실 트위터만 보면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는데,(초반에 먹튀할지 아닐지)
일단 구라가 없다.
이게 스캠사이트면 대부분 FAKE가 절반 이상된다.
디스코드 가봐도 딱히 별다른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는다.
이벤트도 소소하게 하는 거 보면 좋아는 보이는데
아쉬운건 화력.
이정도 퀄이면 5만 이상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1만명 이상이면 중박 정도는 기대해볼만하다. 우리나라 프로젝트 대부분 몇천명 수준임)
3. Mythverse 민팅일정
위에 나와있듯이
퍼블릭 민팅 1월 20일이다.
정확한 시간은 공지가 안되어있는 듯 하다.
추후 정보 입수하면 재공지 드리겠다.
화리 민팅은 그전에 있긴한데,
이미 19일이라 늦은 것 같다.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민팅은 도전해 볼수 있는게 어디인가.
시간 맞춰서 도전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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