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NFT 드롭. 장콸, 김선우, 폐타이어, 브레이브걸스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때까지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NFT.

이제는 업비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첫 드랍스 : 장콸 작가 NFT

먼저 드롭 1순위는 장콸 작가의 NFT이네요.

경매 방식이긴 한데..

처음 선보이는 것이니 만큼 상징성도 있고, 사람들도 몰릴거라

사상 최고가에 판매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마 곧 기사도 뜨겠죠.

 

사고 싶으신 분들은 즉시 시작가로 바로 도전!

현재 비트코인 시세로 따졌을 때 약 290만원 현찰이 있어야 됩니다.

 

*** 12:04분 현재 경매가 약 1BTC(약 7천만원 이상) 호가하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ㄷㄷ

 

하지만 현재 NFT는 코인투자처럼 생각하시면 안되겠습니다.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하며, 현금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코인이 주식이라면 NFT는 미술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금화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얘기)

 

 

 

업비트 마켓플레이스

그렇다면 현재 업비트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NFT를 한번 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핫(?)한 폐타이어 콜렉션 입니다.

트럭타이어는 판매가가 무려 800만원에 달하고 있네요.

최근 체결가를 보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니, 폐타이어를 왜사?

라고 말씀 하신다면...

미술품을 왜 돈주고 구매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술품을 돈주고 사는 것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합니다.

 

물건은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에게만 가치가 있다는 점.

시장은 본인보다 똑똑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 시장에 대해 억지로나마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 핫한 매물은 브레이브걸스 되겠습니다.

컬렉션이 몇개 안되기 때문에 금세 판매가 되고, 판매가는 안드로메다로 가 있는 상태입니다.

 

친숙한 마구마구 시리즈도 있습니다.

역시 업비트에 올라오니 조금씩이라도 판매가 되는 모습이구요

 

 

 

이런 기념 포스터 배지의 경우는 

가격이 정말 후덜덜합니다.

 

 

NFT투자의 가장 큰 적 : 과세

 

다만 NFT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 과세가 되겠습니다.

정부에서는 역시 발빠르게(?) 과세를 준비하고 있고

 

현재 가상화폐 과세 기간이 유예가 된 만큼

같은선상에서 NFT도 똑같이 유예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NFT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과세가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세부 시행령도 아직 정해진게 없기 때문에 실제 시행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기사에는 내년부터 과세된다고 나와있는데 오보인 것 같네요.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1124/110425694/1

금융당국 “현 규정으로도 NFT 과세 가능”

 

 

 

결론

해외 open sea에서만 거래하던 NFT가 업비트에서도 거래 가능하게 되어

우리나라 내에서도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 같다.

일부 유망한 NFT의 경우 재미삼아 투자해보기에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