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럴랜드(MANA)와 어스2

 

안녕하세요 강남소울 입니다.

 

디센트럴랜드 일봉 차트.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아니.. 얼마전까지 100원도 안하던 넘이 1,470원

 

디센트럴랜드. 코인인줄만 아셨던 분들도 있었을텐데,

얘는 왜 이렇게 떡상중일까요?

 

사실 이 게임 관련 우리나라에서 기사가 조금씩 나오던 시점은

2018년이었습니다.

 

무려 2018년.

 

사실 그땐 아무리 기사에서 떠들어도 아무도 관심이 없었죠.

뭐 그냥저냥. 다들 뭐 이런 게임도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게임에서 코인을 만든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죠.

게임에서 코인을 만들어봤자 게임머니 아니야?? 라고 대부분 말했습니다.

그리고.. "유행에 편승하는 친구들이구나. 너도나도 ICO를 한다고 하니 이제 코인도 끝물인가보다"

사실... 그 당시는 코인 시세가 끝물이었습니다.

 

하지만 3년후.... 두둥

때는 바야흐로 2021년

 

발전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에 힘입어

메타버스라는 테마가 생겨나고야 말았고

 

자기만의 뚜렷한 세계관을 구축하던 디센트럴랜드는

발전된 게임(?) 이제 더이상 게임이 아니야 의 모습과

늘어난 유저수를 자랑하며

게임 내에서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음을

전 세계에 증명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 결과..

 

다시봐도 웅장하네요.

두둥..

 

거의 가치가 0이었던 게임코인이

자타공인 인정하는 1,470원짜리 상장코인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사실 시세로 따지면,

이미 단기간에 10배 이상 올랐기 때문에

"기존보유자의 영역" 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기는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것이죠.

 

 

그런 와중.. 이것 저것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아이가 있었으니...

 

요즘 너무도 핫해져버린.. 어스2 !!!

 

어스2는 지도에 타일을 잘라놓고,

토지 거래를 하는 플랫폼이고(현재 모습)

 

미래에는 3D 가상현실로 구현해서, 디센트럴랜드처럼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스타트업 입니다.

 

어스2에 접속해서 BUY LAND를 눌러서 보면

지구 전체가 타일로 잘려져 있는 모습이구요.

저 타일 하나당 얼마의 가치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 됩니다.

 

 

미국은 타일당 54불

이탈리아 16불

한국 15.6불....

 

 

아니 현실에서도 비싼데

이미 가상에서도 많이 비싸네요?

 

네. ㅜ

이미 돈냄새를 맡은 형님들이

대거 매수를 하셔서 미국의 경우는 54,170% 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 중이랍니다.

 

하지만, 이건 최초 구매 시작가가 0.1불로 시작 했기 때문에

나온 말도안되는 수치라는점.

실제 저 수익률을 모두 누린 분들은 서비스가 열리자 마자 구매하셨던 분들 뿐입니다.

(숫자에 속지 맙시다)

 

메타버스 테마를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때는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어스2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30만 정도의 초기 유저가 있는 단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신규 국가를 오픈하면 가치를 알아본 유저들이 몰려와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비트코인 처럼

보고도 손가락만 빨고 있으실 것인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달달한 상승을 경험하실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누가 알까요.

지금 겨우 지도에 타일 그려놓은 수준의 어스2가

 

 

나중에는 정말 개발진들이 말하는

이런 모습으로 탄생해 있을지.

만약 이런 식으로 완성도가 높게 구현된다면,

지금의 디센트럴랜드를 능가하는 가치를 가질 수 있을지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Let's see what hap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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