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채굴앱 3가지 총정리. 더마르스, 스타네트워크, 치트문 등(feat.파이코인)

 

모바일 채굴앱 하면  아직까지도 스캠논란이 많은 채굴원조 파이코인이 먼저 떠오른다.

사실 아직까지 채굴앱들은 다단계 방식이라 채굴하는 사람은 많은데, 이걸로 돈 벌었다는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채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의 채굴앱은 장부상으로 코인이 올라가는 것 처럼 구현시켜놓은 것 뿐이기 때문이다.

로드맵을 봐도 뜬구름잡는 얘기들이 많다.

특히 파이코인의 경우는 가장 중요한 어떤 방식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보안을 유지하는 지, primary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심지어 백서에서도 나와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99.9% 확률로 10스캠이라고 생각한다.

 

혹자는 코인 상장만 하면 대박일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코인 상장은 어느 정도 사업성이 보장이 되어야 가능하고, 기술력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뒤에 붙는 로드맵들이 명확하고, 실현가능성이 있어야 되는데 

명확하게 보이는 것들이 전혀 없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비즈니스 모델이 조금이나마 보이고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채굴앱 3가지를 소개하겠다.

 

물론 채굴앱을 사용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어자피 나한테 카톡 올 사람도 없으니

"그냥 재미삼아 채굴 한다" 정도로 가볍게 잡고 가는게 좋다.

채굴에 목숨걸지마시라. 솔직히 돈 안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하는 마음으로 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

설치 방법 및 추천인코드는 설명 마지막 부분에 있으니 참고.

 

 

 

K채굴앱 - 더마르스

한국에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채굴앱 "더마르스"

이건 채굴앱에다가 요즘 유행하는 P2E개념과 NFT개념을 붙여놓은 컨셉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지금도 앱을 켜보면 약 16만명 정도가 채굴하는걸로 나오는데, 

과연 알고리즘이나 기술은 어떨까?

 

역시.. 알고리즘은 비트코인 채굴과 유사하다고 되어있지만, 명확한건 나와있지 않다.

백서에도 마찬가지이고.

일단 OK. 이건 다 그러니까 넘어가자.

 

1. 로드맵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로드맵에서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STEP1~2정도까지 이다.

 

컨셉이 채굴+P2E+NFT개념인데,

샌드박스나 디센도 못하는 원격 비즈니스에 이커머스까지 붙이려는 엄청난 비전이다.

음.. 

22년도에는 Alpha test를 한다는 계획.

MRST를 해외거래소 상장한다는 목표까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유명 거래소에 ICO는 아닐 것 같고, 분명 99.9999% 확률로 IDO방식일 것이다.

IDO는 여러가지 검증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이다. (ICO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고, 상장되는 거래소도 다름)

만약 IDO방식이면 사실상 가치가 없어도 무지성 매수가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하는 대목이다.

 

2. 비즈니스 모델

현재까지 더마르스 운영사 측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투자금액으로 이용자를 늘리고 있을 뿐.

 

마르스측은 향후 이 이용자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NFT 민팅을 하고,

NFT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수취

더 나아가서는 부가 NFT(게임아이템)판매 등으로 수익 어느정도 낼 것이다.

 

어자피 P2E가 붙으면 아이템이 필요한건 당연한 말.

그래도 이용자가 있으니 어느정도는 수익 모델이 그려진다.

이 부분은 조금 긍정적으로 본다.

 

3. 아쉬운점

채굴 인원에 비해 커뮤니티가 약하다.

외국에 잘하는 팀들은 디코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어 있는데,

(수시로 이벤트 하고 커뮤니티 참여하는 재미를 줌)

 

더마르스 들어가면 채팅도 거의 없고

공지사항만 가끔 올라온다.

운영 방식이 상당히 한국형이다.

그리고, 대부분 채굴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이고 심지어 타겟도 한국인인데

기본적으로 디코가 영문이다.

 

운영진의 포부는 알겠으나, (글로벌화겠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 타겟이 있으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 본다.

 

안그래도 한국인들 디코 사용하는데 익숙치 않은데

이렇게 열어놓고 가끔 영문 공지만 드문드문 하면 활성화가 될 리 만무하다.

유망하다고 해서 디코 열었는데 사용을 할 줄 모르는 느낌이다.

 

4. 그래도 무지성 채굴 - 설치방법 및 추천인코드

뭐 그래도 개념 자체만 보면 한국에서는 가장 선진 채굴+(P2E예정)앱이다.

22년도에 여러가지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혹시나 모르니 채굴하실 분들은 꾸준히 해보자.

 

ㅁ다운로드 링크

https://marsmining.page.link/Z8sW8HWAycVb9Tvr7

The Mars : Metaverse Project

 

아이폰이라 해당 링크가 안되는 분들은

앱스토어에서 MRST 라고 치면 가장 위에 보이는 앱이다.

 

이 앱은 추천인을 넣어야만 가입이 되는데 

 

가입시에 초대코드 gangnamsoul을 입력하면 된다.

그럼 Good Luck!

 

 

 

스타네트워크

두번째 소개할 채굴앱은 스타네트워크 되시겠다.

 

"탈중앙화"와 "금융"이 기본 키워드이다.

 

근데 연 최대 30% 수익??

이 부분만 봐서는 좀 다단계/사기 스멜이 살짝 난다.

요즘 근본 코인들 스테이킹 해도 연간 5%수준밖에 안된다.

 

 

창립 팀원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구글, 페북, 애플...... 뭐 유명한 기업들은 다 나오는데

문제는 

핵심 팀 구성원은 시기가 무르익은 프로젝트의 후반 단계에 신원을 공개????

 

 

사기 논란도 많았는지

아예 홈페이지에 본인들이 띄워 놓았다.

역시 정확한 알고리즘은 설명이 안되어 있고, 대략적인 개념만 나옴.

Steller 및 Ripple 과 같은 유사한 알고리즘을 썼다고 주장하고 있음.

 

로드맵?

정확히 안나와 있다.

그냥 나중에 분산형 금융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만 나와있음.

 

여러 정황상으로 봤을때

상당히 수상쩍긴 한데

 

그래도 한가지.

앱을 실행시켜보면 알수 있는 사실.

 

비즈니스 모델 : 광고

이건 광고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수익 모델이 명확하다.

 

구글 광고가 붙는다.

 

 

메인화면

 

실제 광고화면

 

결국 탈중앙화와 금융을 외치고 있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서 채굴을 하면서

"광고"를 봐야 되는 구조.

 

사실 이 채굴된 돈이 가치가 0일 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이 채굴된 장부상의 숫자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광고를 시청하는 것이다.

 

보통 게임을 하기 위해 광고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기 위해 광고를 보는건 당연한 사실인데

기대감으로 광고를 보는 세상이라니..

 

그래도 무지성 채굴 - 설치방법 및 추천인코드

 

후.. 솔직히 99.9999% 10스캠인데 

다 알면서도 혹시나 해서 해본다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가입.

 

추천인 코드 - gangnamsoul

https://download.starnetwork.io/

Star Network - Future of Social DeFi

 

치트문(Cheatmoon)

내가 봤을때 수익 구조는 스타네트워크랑 거의 판박이다.

차별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백서도 존재하고,

로드맵도 있다.

 

스타네트워크보다는 훨씬 성의가 있어 보인다.

1. 로드맵

22년도에만 해도

KYS인증 넣고, 팀 확장하고

월렛테스트, P2P전송 베타버전, CCSS인증

마켓거래, 디파이 개념도입

IDO, 모바일게임 출시 등등....

 

워우 이게 1년안에 가능하다고?

무슨 방학숙제하듯 엄청나게 많은걸 적어놨다.

로드맵

 

 

2. 백서

대충 봐도 뻔한 내용이다.

읽어보실 분은 클릭

https://www.cheatmoon.com/whitepaper

Cheatmoon Network

 

3. 비즈니스 모델 : 광고

광고긴 한데, 스타네트워크보다 더 빡세게 광고한다.

솔직히 거의 몇십분? 간격으로 광고 보라고 푸쉬가 옴

 

이걸 누르면 광고를 보고

5개 치트문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

 

그냥 게임할때 광고보는거랑 비슷한데 재미는 없다.

 

이쯤되면 코인 상장이 목표가 아니고,

구글 광고로 벌어먹겠다는 심보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된다.

 

4. 그래도 혹시모르니 무지성 채굴 - 다운로드 및 추천인코드

아 진짜 알면서도 속아준다.

로또사는 마음이 이거랑 비슷할까.

 

추천인 코드 : gangnamsoul

 

https://www.cheatmoon.com/

Cheatmoon Network

 

이거 처음에 화면이 이상하게 뜨는 오류가 있는데

이메일주소, 비번, 비번확인을 치면 된다.

 

참 허접하기도 하다. 

 

마치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모바일 채굴앱은 수익성이 검증 되지 않았고, 성공한 사례도 전무하다.

 

절대 본인의 노력과 시간을 많이 투입하지는 말고

그냥 "재미"삼아 해야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채굴앱 하나만 돌리느니 서너개 돌리면서 혹시나 하는 확률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그나마 K채굴앱. 마르스가 제일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