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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파이프라인(lv.3)/가상화폐 투자

오디우스 코인 업비트 상장. 전망, 호재, 목표가는?

이름 멋있네요. 오디우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 같습니다.

 

하지만, 오디우스 코인은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유명세를 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정보가 별로 없는 것 보면요.

 

그래서 과연 이 오디우스 코인이 어떤건지 먼저 알아보고, 

시세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오디우스

이번에는 아티스트 쪽입니다.

정말 다양한 코인들이 있지만, 음반쪽 관련해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신선합니다.

 

"아티스트 제어 음악 공유 프로토콜"로 

이미 유명한 Soundcloud와 유사한 dApp이라고 합니다.

 

원래 음반업계는 아래와 같은 구조로 팬에게 알려지는데

"아티스트  - 중개인1(기획사) - 중개인2(대행사) - 중개인3(음반매장/플랫폼) - 고객(팬)"

 

결국은 이 구조에서 중개인을 빼고,

진정한 탈중앙화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결국 이 중개인이 빠짐으로 해서 남는 리소스는 오디우스 코인을 통해서 분배가 되는 것이구요.

 

 


1. 사용성

 

아래 3가지 정도로 요약되는데,

 

노드와 스테이킹, 토큰 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글에서 설명드릴게요.

 

- 지불수단 : 오디우스 프로토콜 내에서 유료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음

- 노드운영자 : 블록체인 레이어에 참여하는 노드 운영자는 오디우스를 스테이킹 해서 음원을 공급함

- 거버넌스 토큰 : 오디우스 프로토콜 개선에 참여할 수 있음

 


2. 월간 이용자수(MAU)

 

우리가 모른다고 아무도 사용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최근 570만명 MAU를 자랑하는 앱으로 성장했고, 이는 1년 내 10배 성장한 수치입니다.

틱톡 사용자들도 오디우스 음원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이용자수는 더 많아질거라고 합니다.

 

 


3. 솔라나 기반

역시 오디우스도 솔라나 기반입니다.

크.. 갓 솔라나. 점점 생태계도 커지는 느낌이고, 향후 블록체인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 같습니다.

 

그냥 오디우스는 관심 끄고 솔라나 무지성 매수를 해야 하나요.

 

오디우스 목표가

 

역시 상장초기라 변동성이 장난 없었습니다.

상장초기에 펌핑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알고랜드 상장과 맞물려서

투심이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분명 당일 상장 코인과 투심은 관련이 있습니다. 알고랜드 분석은 아래 글을 참고 해 주세요.)

 

https://gangnamsoul.tistory.com/56

 

11/18 상장 알고랜드 코인 업비트 원화 상장. 전망, 호재, 목표가 분석.

오늘 원화 상장한 알고랜드. 보통 업비트 원화 상장을 하면 최소한 당일은 떡상을 하기 마련인데, 잠깐 떡상하는 척을 하더니 바로 음봉으로 내리 꽂았죠. 많은 분들이 물려있을거라고 생각됩니

gangnamsoul.tistory.com

 

 

상장 초기라 이렇다할 기술적 분석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30분봉으로 어느정도 흐름을 보겠습니다.

 

현재 0.00003967 근처에서 공방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상장초 불안하게 왔다갔다 하다가

상당히 안정된 모습입니다.

 

사실 BTC마켓에 있는 코인들은

비트코인의 시세에 영향을 받고, 절차도 한단계 더 거쳐야 해서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용으로는 적당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 매수버튼에 손이 간다면

현재 단계 투심은 소강상태니 조금 발 담궈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상장초라 섣부른 예측이 어려우니,

항상 소량에 분할매수로 접근하심이 좋아보이고

단기적으로는 1차 목표가 0.00005 정도로 잡고 가 보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솔라나 기반 코인들은

솔라나 생태계 자체가 커질수록 힘이 실릴수 밖에 없는 구조라

어느 정도 장투 해도 괜찮다는 판단입니다.

 

앞으로의 오디우스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