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소울입니다.
이 글은 제가 100% 작성했고, 앞으로 사용설명서를 포함 제 인생에서 돈 버는 방법을 시리즈로 연재 할 계획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부모님도, 학교도, 친구도
아무도 자본주의에 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학생들이 돈 얘기를 하면 "어린애가 벌써부터 돈을 밝힌다"고 비난받고,
심지어 부모님 얘기에 끼어들어도
"애들은 몰라도 돼. 크면 알게된다" 라는 말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또 어떻습니까.
오로지 국영수는 기본. 사회, 과학, 제2외국어, 예체능 과목 등등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본주의에 대해 이해도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성인이 됩니다.
성인이 되어서 공부를 하고 직장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상황은 변한게 없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들의 현 주소입니다.
(당연히 저 또한 평범한 사람 중 한명입니다.)
꼭 알아야 하는 자본주의 3단계 이론
개인적으로 이것도 모르면 솔직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이 3단계 이론은 아무 저서도 참고하지 않고,
오로지 제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내용은 아닙니다.
누구나 다 알고있는 내용인데 3단계 이론이라고 제가 정리만 했을 뿐입니다.
들어가기전에 먼저 규칙을 정립하겠습니다.
■ 규칙1 : 자본주의의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lv.1 ~ lv.3)
■ 규칙2 : lv1이 가장 낮은 단계이며, lv3이 가장 높은 단계이다.
■ 규칙3 : lv1에서 바로 lv3으로 갈 수 없다. 반드시 lv2를 거쳐야 한다.
이 규칙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아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몸으로 돈을 버는 단계 : 노동 - 자본주의 1단계 (lv.1)
■특징1 : 대부분의 사람이 여기 속한다.
■특징2 : 소득<지출
누구나 다 하는 노동입니다.
알바, 계약직, 정규직 회사원, 공무원 등등
그냥 웬만하면 다 여기에 속합니다.
10명중 7.5명은 노동자에 속합니다.
노동은 정직합니다.
일한 만큼 돈을 받습니다.
내가 만약 8시간을 일하면 시급이 8시간에 곱해져서 내 임금이 되는 구조입니다.
단기 알바로 4시간을 일하면 4시간이 내 임금입니다.
초과근무를 해서 12시간을 일하면 12시간치가 내 임금이죠.
결국
"시간 → 돈"
으로 치환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위치한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항상 돈에 쪼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지어 시간을 더 투자해서 대리운전/배달라이더와 같은 투잡, 쓰리잡도 합니다.
소득보다 지출이 항상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급여는 한정적인데, 집도 사야하고 차도 사야하고 결혼도 해야하고 자녀 양육도 해야합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메꿉니다. 그럼 이자를 내겠죠.
해가 지나면 상황이 나아질까요? 아뇨. 갈수록 악화됩니다.
자녀는 커가고 돈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사회적 지위가 생겨서 품위유지에도 돈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결국 은행에서 추가로 대출을 합니다. 이자를 더 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소득보다 지출이 항상 많습니다.
직장인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 나 요즘 여유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남(시스템/사람)을 시켜서 돈을 버는 단계 : 사업 - 자본주의 2단계 (lv.2)
■특징1 : 주변에 의외로 별로 없다.
■특징2 : 소득>지출 로 전환되는 시기.
뉴스에서 자영업자 망한다. 폐업률 3년내 ㅇㅇ%.
이런 기사 많이 보셨을 겁니다.
어르신들도 사업한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반대하십니다.
일단 말리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그럴수도 있다고 칩시다.
자, 그렇다면 그 말리는 분들이 어떻게 살고 있죠?
장담컨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근검절약하면서 살고
자녀 결혼후에 작은 집으로 갈아타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는 분들입니다.
아, 심지어 이것도 굉장히 잘된 케이스를 말씀을 드렸네요.
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제 의도는 이해를 하셨을거라고 봅니다.
"사업"
전체 인구 중 취업자 10명중 2.5명 정도는 사업자 입니다.
주변에 직장인이 널린거에 비하면 거의 없죠.
심지어 우리나라는 나홀로 사업자 신고 덕분에 OECD국가들 중 높은편으로 기록됩니다.
나홀로 사업이 아닌 '진짜' 사업하는 사람은 10명중 1명정도 될까요.
무튼 수가 매우 적습니다. 정보를 나누고 아픔을 함께할 사람이 적다는 말이죠.
외롭습니다.
조언을 얻기도 어렵구요. 분야도 너무 다양합니다.
그런데 왜 사업 얘기를 하냐구요?
"사업은 노동소득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 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노동소득은 일한 시간만 돈을 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린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만약 내가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고 가정합시다.
24시간 몰은 열려있습니다.
내가 자는시간, 쉬는시간에도 주문은 들어옵니다.
부가가치가 창출된다는 의미죠.
나의 24시간 동안(심지어 일을 안하는 동안도) 계속해서 돈이 벌립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소득>지출 : 소득이 지출을 앞지르게 됩니다.
비로소 돈이 쌓이는거죠.
돈이 돈을 버는 단계 : 투자 - 자본주의 3단계 (lv.3)
■특징1 : 진정한 3단계에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징2 : 진정한 부가 축적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시기.
앞의 규칙 생각나시나요?
■ 규칙1 : 자본주의의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lv.1 ~ lv.3)
■ 규칙2 : lv1이 가장 낮은 단계이며, lv3이 가장 높은 단계이다.
■ 규칙3 : lv1에서 바로 lv3으로 갈 수 없다. 반드시 lv2를 거쳐야 한다.
자, 규칙3을 보면
lv1에서 lv3으로 갈수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착각합니다.
"아 저는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주식투자도 하고, 경제 공부도 많이해요.
얼마전에는 부동산도 투자해봤는데요
그럼 저는 3단계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직장인A씨는 결혼자금으로 모아놓은 3천만원을 1개월동안 불릴 생각으로
삼성전자에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주식 공부를 하고, 매매법을 익혀서 1개월 동안 열심히 매매했고,
그 결과 달달한 약 3백만원인 10%의 수익을 먹게 됩니다.
때마침 결혼 시즌이 되어서 전량 매도한 뒤, 기분 좋게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
자, 직장인A씨는 과연 3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직장인A씨가 한건 투자가 아닌 "매매(트레이딩)"행위로
내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서 손품을 판 노동 행위에 속합니다.
결국 1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놀랍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1단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사업가B씨는 사업수익으로 3천만원의 여유자금이 생겨서
없는 셈치고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배당이 나온다고 하길래 놔두면 은행이자보다 좋겠지 싶어서 가지고 있었는데
쏠쏠해서 항상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5년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그 동안 삼성전자는 1만원에서 7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어자피 없는 셈 치는 돈이었고, 배당액도 계속 오르니 놔둡니다.
10년이 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50만원이 되어 있습니다.
"
앞서 말한 예시와 큰 차이가 느껴지나요?
이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2단계를 거치냐, 거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2단계를 거친 사람은
소득이 지출보다 많기 때문에
"찐 여유자금"이 생깁니다.
1단계에 있는 직장인들은
소득이 지출보다 적기 때문에
투자 바라보고 하더라도 결국은 생애 주기 상 돈을 쓸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진정한 투자를 못하고 트레이딩을 하는 것입니다.
돈은 자본주의에서 나를 대신해서 싸워줄 병사 입니다.
이 병사들을 계속해서 정예군으로 키워 나가는 사람과
단기적으로 필요할때만 고용하는 사람의 성과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1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2단계를 먼저 가자.
돈이라는 병사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1단계에서 2단계로 반드시 넘어가야 합니다.
앞으로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성공 할 수 있는 사업을 하는 방법 - 2단계"과, "사업으로 쌓인 잉여자본을 투자하는 법 - 3단계"에 대해서 구독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2단계부터 차근 차근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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