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다오(FANTOM DAO). 디파이2.0 : 네버랜드급 대박?

 

올림푸스에 이어 크로노스 다오, 얼마전 네버랜드까지..

최근들어서 많은 디파이 풀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실 제목에 네버랜드급 대박이라고 어그로를 좀 끌었지만, 현재 디파이는 반은 성공했고 반은 실패했다. 토큰 상장관점에서 본다면 충분한 시세를 주었지만, 그 이후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토큰 가치를 지키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디파이 풀은 아직까지 성공모델이 검증된 바 없기 때문에 아직은 실험단계라고 보면 된다.

 

누구나 올림푸스 다오의 아름다운 상승 곡선을 상상하면서 투자를 시작하겠지만

(물론 올림푸스 다오도 현재 기준으로 봤을때 완벽히 성공했다고는 할 수 없다.) 

 

크로노스 다오나, 네버랜드 차트를 보면 이게 진짜 프로젝트인지 다단계 사기인지 한숨만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복리로 토큰 수량을 늘려갈 수 있다는 위안은 되지만, 토큰 시세가 계속해서 우하향 한다면 수량이 늘어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상장 후 잠깐 펌핑을 했으나, 그 이후 단 한번도 제대로된 반등조차 하지 못했다.

크로노스 다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나오는 디파이들은 많은 무기를 들고 나왔다.

 

얼마전 진행했던 로비니아 스왑 v2만 보더라도 

단타에는 강력한 수수료 부과로 스테이킹쪽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펴고 있고, 예치 및 claim, 송금 등에까지 수수료를 부과해서 그 재원으로 바이백을 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꾸준히 디파이를 활성화 시키도록 설계를 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릴 팬텀 다오(FANTOM DAO)는 어떨까.

장점은 무엇이고 과연 성공 가능성은 있을까

 

 

들어가기전 : 안정성 검증

어떤 프로젝트를 하던 들어가기 전에, 러그풀이 판치는 이쪽 세계에서 반드시 안정성은 검증을 하고 가야한다.

KYC를 받았다는 이미지와 함께 링크도 첨부가 되어 있다.

 

https://www.assuredefi.io/projects/fantom-dao/

Fantom DAO - Assure DeFi

일단 매우 안심이 되는 상황.

 

팬텀 다오(FANTOM DAO)

 

보통 디파이 관련(DAO, NFT) 하면 올림푸스, 크로노스, 최근 가이아 프로토콜 까지 "신"의 이름을 프로젝트 명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유행인지 모르겠으나, 신의 이름을 따오면 좀 있어보이고 스토리가 붙는 효과는 있는 것 같다.

"금융" 이라고 하면 뭔가 좀 있어보이고 전문성이 있어 보여야 해서 그런가?

 

하지만, 이번에 진행되는 팬텀 다오는 조금 다르다. 

너무 귀여운 유령이 보라색 모자를 쓰고 친근하게 뛰어다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프로젝트를 접하는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덜 가지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먼저 백서를 한번 훑어보자. 여타 디파이 백서들 만큼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최대한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로비니아 스왑 같은 경우는 상당히 난해하다고 느꼈다.)

 

 

1. 개요

"팬텀DAO는 '스테이킹'과 '본딩'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쉽고 지속 가능한 부의 창출을 제공한다.

유동성 풀의 대부분을 프로토콜이 소유하고 있어 1세대 디파이랑은 차별점이 있다."

는 다소 디파이2.0의 일반론적이 얘기와 함께 "스테이블 코인 시스템으로 뒷받침 되기 때문에 탄탄한 하방경직성이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2. 팬텀 다오의 차별점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러그풀과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안전하다고 되어 있는데, "KYC인증을 받은 assure DeFi"와 "buy back"기능을 넣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겠다고 설명 하고 있다. 

 

assure DeFi는 러그풀 위험이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고,

 

결국 팬텀 다오를 지속하기 위한 핵심은 buy back이 되겠다.

팬텀 다오가 또 왜 유니크하고 흥미로운지에 대한 설명도 있다.

 

"NFT"와 "MAGIC토큰"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되어 있다. 최근에 NFT시장이 핫한데,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는 복안이다. 결국 샌드박스 생태계와도 연계해서 P2E까지 구현하겠다는 것인데, 이부분은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싶다.

 

결국 디파이의 인플레이션 헷징을 위해 아래의 전략을 가져간다.
①NFT민팅으로 토큰의 지속적인 소각을 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 창출

②해당 NFT의 메타버스 진입을 통한 토큰 소각 + 부가가치 창출

 

현재까지 로드맵에서 NFT와 메타버스를 연계했던 프로젝트는 없었는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다.

네버랜드의 경우도 P2E를 붙여서 게임모델이라고 설명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연결할지에 대한 복안은 없었다. 하지만 팬텀다오의 경우에는 샌드박스와 연계해서 P2E를 만들거라는 어느정도 구체적인 계획은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 좀더 자세히 보겠다.

팬텀다오 NFT+GAME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부분이다.

 

역시 예상한 대로 NFT는 디파이 생태계와 결합해서 보상 매커니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샌드박스와 결합해서 P2E 형태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어떻게 소각한다는 얘기는 없지만, 부가가치에 대한 로드맵을 잘 보여주면서 풀에 있는 MAGIC 토큰을 잘 소각만 해준다면 충분히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 팬텀 다오의 비전

사실 이 부분을 좀 더 좋게 포장해서 쓸수 있었을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일반적인 내용에 가깝지 않나 해서 살짝 아쉽다. 하지만,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 단기 비전 : 생태계를 키우고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 IDO런치패드(KYC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 장기 비전 : 팬텀 체인에 기반을 둔 통화 시스템을 구축(MAGIC 토큰이 주축)

 

 

4. 참여 방법

여타 디파이와 동일하게 staking, bonding, wrapping을 사용한다.

해당 모델은 기존 올림푸스 다오나, 네버랜드에서 보여줬던 (4,4) 게임모델이다.

 

스테이킹을 많이 하면 참여자들이 다같이 시세 상승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구조이고, 이 것을 채권화한 본딩을 사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다같이 selling을 하면 나락으로 가는 모델.

 

아마 웹페이지가 완성이 되면,

"MINT"버튼이 나올 것이고, 해당 버튼을 눌러서 수량만큼 구매를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토큰을 드랍해 줄 것이다.

해당 토큰으로 스테이킹을 하는 구조가 될 것.

 

(how to buy에 대한 나용은 아직 웹페이지가 완성이 안되었는지는 몰라도 자세한 내용은 없다.)

 

화리 조건

화리는 매우 유리하다. 왜냐하면 IDO나 IFO의 경우 자금이 몰리면 비율 대로 배정을 해 주는데,

화리는 약속된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하시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네버랜드와 비슷한 조건인데, 비교해 보면 화력이 더 좋은 것 처럼 느껴진다.

 

화리는 300명, 당첨되면 20달러 FTM을 75개 살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됨. (1,500달러)

 

 

1. 디스코드, 텔레그램 채널(50주소)

공지사항에 반응, 트위터 리트윗, 디스코드 고레벨, 많은 친구추천, 밈 콘테스트 참여 

 

또한 Discloss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게 'Founders(OG)' 역할을 부여하여 🎁 NFT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함.
OG가 되는 방법
- 친구 5명 초대
- 레벨 5 이상 도달

 

2. SNS홍보(품질별, 200주소)

블로그, SNS 채널을 통해 팬텀다오 홍보를 하면 품질별로 200명 선정.

구글폼 주소 : https://forms.gle/QT6BHXXSFdSWtQUb9

 

3. Giveaway(gleam) (30주소)

https://gleam.io/2Se0f/fantomdao-whitelist-mission

 

4. 밈콘테스트 (10주소)

밈콘테스트 트위터로 참여

https://twitter.com/Fantom_DAO/status/1490303125139640321

 

5. 공지에 서프라이즈 이벤트 (10주소)

18~20일 매일 이벤트 함

꼭 디스코드 참여해 보자.

 

 

IDO 일정은 2월 22일(WL), 2월 23일(PUBLIC) 이틀간이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요즘 DAO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모습인데, 기존 DAO의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오고 있는 모습이라 상당히 좋아보인다. 

특히 팬텀 다오의 경우는 NFT와 메타버스에서의 P2E로 소각모델을 확실하게 하겠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일정은 꼭 챙겨서 참여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