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명변경. 메타버스 시대를 선언하는 대사건.

페이스북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FANG으로 통칭되는 기업 중 하나로(Facebook, Amazone, Netflix, Google)
미래 성장성이 너무도 촉망받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지금 페북이 사명을 변경한 사건.
단순히 사명을 바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충분히 시장이 무르익었다고(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 판단하기 때문에
페북이 그 공을 쏘아 올린 것 같습니다.


사실 페이스북 하면
SNS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고,

지금의 사명변경이
최근에 내부고발 때문에 분위기 쇄신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7190951072

美FTC '내부고발' 페이스북 조사착수…페북은 직원에 "증거보존"(종합) | 연합뉴스

사실은 아주 오래 전 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메타버스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 오큘러스 인수

이미 2014년에 오큘러스를 인수하고,

https://www.yna.co.kr/view/AKR20140326017900091

페이스북, 가상현실 기기 '오큘러스' 인수…2.5조원 | 연합뉴스

오큘러스의 컨텐츠의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사용자들에게 VR과 AR 경험을 차근 차근 부여하고 있죠.

단순히 인수한게 아니라,
메타버스의 미래를 보고 확장성 있는 사업을 준비 했던 겁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높은 확률로
우리가 사용하는 페이스북, 인스타에서
오큘러스 기기를 쓰고
사람들과 경험을 소통하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2.호라이즌 서비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미 메타버스의 테스트 장인
'호라이즌' 이라는 서비스도 시작하고 있죠.

이미 메타버스를 구현해 놓은 타 플랫폼보다도 훨씬 정교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 안에서는 심지어 회의도 할 수 있다고 하죠.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233

업무용 메타버스 '호라이즌 워크룸' 첫 도입한 페이스북.. ‘혁신’ ‘불필요’ 갑론을박 - AI타

바람의나라 같은 그래픽으로 승부하고 있는 게더타운과는 구현 엔진이 달라보이네요.(게더타운을 깎아내리는 건 아닙니다. 개더타운도 충분히 훌륭한 서비스)

3. 최대한 많은 유저 수 확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3585#home

57억명 'SNS제국 페북' 진짜 쪼개지나···"16년만의 최대 위기"

페이스북의 유저수는 어마 어마 어마 합니다.

물론 중복유저 포함이지만
57억명....

그냥 전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은
무조건 페이스북 계열사의 앱을 하나 이상은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인업만 봐도 후덜덜하죠...
전 세계가 페이스북 제국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죠.


이제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 메타버스에 투자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만해도 많은 돈을 넣고 있구요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25447

2024년 세계 메타버스 시장 916조 성장…연평균 13.1% 성장

전체 시장성장률이 연평균 13%로 예상된다니
엄청나죠.

이제 정말 메타버스의 시대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페이스북 주식이라도 무지성으로 사놔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편승해서 과실을 따먹는건 죄가 안되겠죠.

심지어 지금 고점대비 할인중이군요.

페북 사명을 바꾸는 이벤트가 있고 난 후
가상화폐 시장도 후끈 했습니다.

한참 올랐던 엑시인피니티가 재차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등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가상화폐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다가올 3년은?

그리고 5년후는?

10년후 모습은?

여러분은 과연 어디에 투자 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