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스2 업뎃 이후로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소식을 듣고 신규 투자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야 나름 올드(?)유저라
업뎃하나 해도 큰 느낌은 없는데, 처음 오신 분들은 하나하나에 큰 반응이 있는 느낌입니다.
먼저 어스2가 뭔지 자세히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어떤 구조로 돈이 벌리는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1. 어스2 에서 돈버는 방법
2. 어스2 가상부동산 투자 전략
1. 어스2에서 돈버는 방법
1. 토지 가격 상승
일단 가장 자극적이고 눈에 보이면서, 단순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 열광해서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바로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이 어마어마한 상승률.
무려 63,699% 라니.
0.1불에 시작한 미국 토지가격이 63.699불이 되는 기적.
사실 이 토지가격은 장부 가격이고,
사실상 실거래가는 따로 존재합니다.
실거래가는 입지나, 컨디션에 따라 천차 만별인데
현재까지는 아래의 변수를 충족할수록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T1(티어1)토지
· 750타일 대토지
· 도심 중심부 위치(뉴욕,서울,도쿄,베이징 등)
· 4글자 희소한 EPL네이밍
실제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되는 미국 대토지.
652타일 LAX공항이 무려 300,000불에 올라와 있습니다. 환율 1천원으로만 잡아도 3억.
심지어 이것도 계속 오른다는게 정설.
현재는 T2(티어2)타일 시대가 열리면서
T1타일을 사려면, 위에서 보시는 마켓에서 현질을 하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T2타일은 아직도 저렴한 국가가 많으니,
유저들이 더 유입되기 전에 선점하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겠습니다.
2. 에센스 드랍
이 역시 T1타일에만 한정되는 얘기입니다.
T2타일의 경우는 에센스가 드랍 되지만 거의 안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3,000타일 당 일평균 1에센스 정도? 이것도 측정이 불확실할 정도로 매우 극소량입니다.
반면 T1타일의 경우 에센스는 지금 이 시간에도 팡팡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폴리곤 협업으로 인해
1에센스가 1달러정도까지 가치가 있을거라고 하는데,
사실 그 가치를 지금 판단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만약 근시일내 어스2 DApp이 출시되고, 더 많은 유저들이 모이게 된다면
1에센스 = 1달러가 아니고 샌드박스나, 디센트럴랜드 가격 정도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아래는 제 토지에서 에센스가 드랍된 현황 입니다.
토지에서 총 200에센스가 나오고 이 중 이미 채굴한 에센스는 46개, 채굴예정인 에센스는 157개가 있습니다.
이 토지를 제가 116불에 샀고,
시간이 가서 에센스가 모두 채굴된다고 가정(에센스 1달러 계산시)
에센스 드랍량만 200불 상당이라서 원금회수가 충분히 가능하겠죠.
3. 쥬얼 드랍
쥬얼도 상당히 쏠쏠합니다.
지금 마켓에 가보면 쥬얼 하나당 0.3불 이상씩은 받는데,
하루에 나오는 쥬얼 양만해도 최소 수십개씩 나오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T1 1탈작 - 티어1타일을 1타일씩 매수하는 행위. 하신 분들은 더더욱 많을 거구요)
10개만 드랍되어도 하루에 3달러입니다. 한달이면 90달러네요.
소소하게 샀더라도 용돈은 충분히 되겠습니다.
4. LIT
내가 먼저 토지를 선점하고, 다른분들이 내가 산 국가의 토지를 사면
보너스를 받는 개념입니다.
이런식으로 매일매일 LIT이 분배가 되는데,
당연히 T1유저에게 혜택은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면 아무것도 안하고 보너스를 더 받는 구조입니다.
타일클래스 및 LIT 관련 게시물은 아래 글 참고하세요.
https://gangnamsoul.tistory.com/13
5. 리퍼럴 코드
친구가 내 코드로 토지를 구매하면, 구매한 사람과 추천한 사람 모두 5%를 돌려받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T1타일보유자는 이 보상비율이 7.5%로 상승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거 추천코드 넣으니까 다단계 아니냐? 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어떤 인터넷 사이트 가시더라도
웬만하면 추천인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국가 비즈니스 전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고,
사실 최근 우리나라에서 확산이 빠른 토스 같은 서비스도 다 추천인 보상으로 빠르게 성장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리퍼럴 코드는 정말 쏠쏠해서
아무 블로그 가셔도 다 광고하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제것도 슬쩍 광고해 봅니다.
GVEO76ZORU
6. 자원(향후 업데이트)
아직 업데이트는 안되었지만, 프레임은 존재합니다.
결국 T1 타일에서는 자원까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인데요.
이 자원이 얼마나 드랍될지,
가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에센스로 거래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건물을 지을때 반드시 필요하겠죠.
7. 에코심빌딩(건물)으로 부가가치 창출(향후 업데이트)
위 업데이트가 모두 다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빌딩을 세울 수 있겠습니다.
이때 이 부가가치는 엄청나겠죠.
이 빌딩이 세워지게 되면, 이제 진짜 일반 유저들이 들어와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질 텐데요.
사무실도 하나 차리고, 안에서 카페 열어서 커피도 팔고 하면
정말 재미있는 세상이 되겠네요.
이미 다른 P2E게임에도 선례가 있으니 찾아보는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어스2 가상부동산 투자전략
전략이라는게 목적한 바를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짜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금이라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초기유저의 관점에서 써 보겠습니다.
1. T1타일은 무조건 좋고 지금도 싸다. 12/14 이후 마켓에서 공략
T1타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게임 생태계 내에서 돈을 벌수있는 가장 근본적인 요소 입니다.
현실에서도 같죠.
땅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찐 부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1타일의 가치는 어스2 플랫폼의 성장과 궤를 함께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스2 플랫폼이 성장하면 당연히 T1타일의 가치는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 시장이 발전할거라고 믿는다면
12/14일 이후 Market place가 열리는 순간!!
가장 싼 T1매물을 찾아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주간 동결조치를 했지만, 미처 업뎃 소식을 듣지 못한 유저가 헐값에 내놓고 있을수도 있거든요.
저도 풀리면 바로 한번 서칭 해 볼 예정입니다.
2. T2타일은 반드시 자원 타일이나 메가시티를 사자
도시 중심부에 T2타일을 사는 전략도 있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너무도 빠릅니다.
발빠른 유저들이 이미 도시 중심부는 T1뿐 아니라, T2가 열리자마자 0.1불일때부터 풀매수를 해서
남아나는 땅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봤을때 가치있는 땅은요)
그래서 아래의 두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첫번째, 개발을 하고 싶다면 메가시티 타일을 매수.
- 메가시티는 제 블로그 보면 항상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적은 자본을 투자해서 최대의 효율을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지금도 T2타일 기준 0.12불대이니 충분히 진입해볼만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2HNhswFR_s
https://gangnamsoul.tistory.com/23
두번째, 자원을 파고 싶다면 자원 타일을 매수.
- 개발진은 현실 광산을 반영해 준다고 했습니다.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해 봐도 아직 비어있는 광산이 너무도 많습니다.
개발진을 믿고 광산 투자 유망해 보입니다.
아래 자원표를 보면서, 어떤 광산을 매수할지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려우시면 저희 카톡방이 있으니, 오셔서 도움 받으셔도 좋습니다.
https://open.kakao.com/o/gf1vy64c
궁금한 점은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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